2015년 6월 14일 일요일

대한민국 해군 강습강륙함 LPH







 독도함(獨島艦, LPH-6111)은 대한민국 해군의 독도급 강습상륙함의 첫 번째 함이다. 독도의 이름을 함명으로 정하였다. 실제로는 LHD(다목적 강습상륙함)의 기능을 갖고 있으나, 공식적으로는 LPH(강습상륙함)라고 불리고 있다.

독도함에서 사용하는 레이더는 SMART-L 레이더(Signaal Multibeam Acquisition Radar for Tracking, L band)로 네덜란드 기업인 탈레스 네덜란드사(구 시그널 사)가 개발한 장거리 3차원 레이더이다. (개발사의 말에 의하면 군함에 탑재하는 SMART-L 레이더는 스텔스기를 탐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스텔스기 대응능력이 입증되거나 실험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경우라도 레이더 시스템의 정확도가 낮아서 미사일 조준에는 부적합하다.)

독도함에서 사용하는 SMART-L 레이더는 현재 전 세계의 전술 탄도 미사일을 탐지하는 최장거리 레이더 중의 하나이다. SMART-L 레이더의 최대 탐지 거리는 스텔스미사일 85 km, 전투기 400 km, 초계기 600km이며, 최대 동시추적 목표물은 공중목표물 1,000개, 해상목표물 100개, 레이더 기만기 32개이다.

독도함은 2006년 탄도 미사일 방어 최대 탐지거리를 실험시 ELR 모드에서 480km의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탐지하였다. 무장으로 대함 순항 미사일 방어를 위해 개발된 소형, 경량, 적외선유도 지대공 미사일인 RIM-116 램(RAM: Rolling Airframe Missile) 1 문을 운용한다. RIM-116 램 발사대는 설치중량이 5,777kg인 Mk-49 발사대로 21발의 미사일을 탑재한다.

또 근접방어 무기체계로 골키퍼 CIWS(네덜란드) 2문을 운용한다.골키퍼는 GAU-8 어벤저 30mm 구경 7총열 개틀링포로, 마하 2의 속도를 갖는 SS-N-22 선번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자동으로 탐지하여 요격할 수 있다. 탐지에서 자동요격까지 5.5초의 시간이 걸리며, 1500 m 거리에서 탐지하여 500 m 거리에서 요격할 수 있다.발사각도 +85도 에서 −25도까지 요격가능하며 초당 80도의 동작속도와 총구속도 1,109 m/s (MPDS 탄), 터렛 속도 3.8 초만에 360 도를 회전하며 발사속도는 초당 70발 (분당 4,200발)이다.

CH-47, CH-53의 독도함 이착함 가능대수 = 2대. 1번과 5번 스팟에만 이착함 가능하고 격납은 안 된다.원래 설계를 이렇게 했기 때문이다.UH-60이나 CH-46은 전 스팟 운용이 가능하다.

독도함의 수송 능력은 헬리콥터 7대, 전차 6대, 상륙돌격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LSF-2등 고속상륙정 2척, 승조원 300명, 상륙군 700여명을 동시에 수송할 수있다. 독도함은 2척의 고속상륙정 LSF-2 (솔개 631)등을 탑재한다. 독도함의 격납고 아래에 있는 함미부에는 배 밑바닥이 없어 바로 바다가 들어와 있는 길이 26.4미터, 폭 14.3미터의 작은 풀장이 있다. 이 풀장으로 공기부양정이 들락거리는 ‘배 안의 항구’인데, 이 항구를 도크(dock)라고 한다. 독도함 안에는 전차, 트럭, 장갑차등을 실을 수 있는 거대한 지하 주차장이 있다. ‘덤프(dump)’ 또는 ‘비클 스페이스(vehicle space)’라고 불리는 이 주차장은 배 안의 항구에 연결되어 있다.

독도함에 탑제될 헬기로는 국내서 개발한 수리온을 기반으로한 파생형인 수리온 해상형을 탑재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대한민국 해군 209급참수함 KSS-1






























독일의 209급 디젤 잠수함은 1960년대 말부터 21세기 초반까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수출용 잠수함이었다. 1967년 킬의 Howaldtswerke 조선소(지금은 Howaldtswerke-Deutsche Werft AG: HDW 하데베)는 대략 1천톤급의 잠수함 4척을 그리스 왕립해군(Royal Hellenic Navy)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 계약은 독일 국방성이 209급이라고 이름붙인 후 첫 계약이었고, 209급은 가장 많이 건조된 서방의 비원자력 잠수함급이 되었다.

1970년대 초기까지, 많은 나라의 해군이 그들이 보유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잠수함을 교체하려고 했다. 1969년 아르헨티나, 1970년 페루와 콜롬비아, 1971년 터키, 1972년 베네수엘라, 1974년 에콰도르에서 주문을 해왔다. 이 잠수함의 처음 설계는 독일 연방군 해군의 설계에 기초한 것이었다.

단일 선체 방식은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The single hull construction was simply laid out.) 즉, 장교는 잠망경 위치에 서서 함수부의 어뢰관부터 함미부의 엔진실까지 한번에 전체 잠수함을 볼 수 있다. 단일 갑판(single deck)의 아래에 있는 큰 축전지실은 총 배수량의 25% 가량의 무게를 차지한다. 저속 5000마력 (3.7 MW) 전기모터는 (감속 기어 없이) 직접적으로 축에 부착되어 있고, 배를 20노트(시속 37km)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게 한다.

디자인은 보다 더 다양한 미션에 적합하기 위해서 점점 개선되었다. 처음에는 흡입식 디젤엔진이었던 추진시스템은 현저하게 성능이 향상된 과급 엔진으로 바뀌었다. 캐리비안이나 동남아시아의 바다에서 작전을 포함하는 미션 프로파일을 주문받으면서, 잠수함은 승무원과 전자장비를 위해서 적합한 에어컨 설비의 개발과 설치가 필요하게 되었다.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으로 잠수함은 최초 설계 당시 1천톤 배수량에서 대략 50%까지 증가하였다. 늘어난 크기와 공간은 항해거리 증대, 선실의 크기, 더 많은 전자장비, 그리고 몇몇 경우에는 잠항심도 증가에 필요했다. 배터리는 저출력과 고출력 사용에서 성능이 향상되었다. 그래서 선체크기와 배수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중항해거리(submerged range:배터리만 사용한 최대 항해거리)와 최대속도를 그대로 유지할 수있게 되었다.

대한민국 해군 214급참수함 KSS-2





 214급 잠수함(TYPE 214)은 독일 HDW사에서 209급 잠수함을 기반으로 하여 212급 잠수함 개발로 얻은 신기술을 적용, 개발한 신형 디젤 잠수함이다. 그리스가 최초로 3척을 주문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대한민국이 3척을 주문했다. 이후 포르투갈도 2척을 주문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손원일급 잠수함"으로 불린다. 현대중공업에서 1번함을 건조하였다. 대한민국은 KSS-II라는 프로젝트 명으로 2007년, 2008년, 2009년에 각각 운용할 예정이었는데, 2005년 말에 6척을 추가로 건조해서 총 9대의 214급 잠수함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국방부가 발표했다.

214급은 212급에 비해 압력 선체 재질의 향상에 의해 최대잠수심도가 400미터 이상으로 깊어질 것이다. 8개의 어뢰관 중 4개는 미사일 발사가 가능하다. AIP 시스템의 성능은 지멘스 AG PEM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연료전지를 사용하는데, 개당 120kW의 출력을 낸다. 2개의 연료전지를 탑재 할 경우 2주간의 잠수작전이 가능하다. 스텔스 특성과 프로펠러의 저소음은 잠수함의 음향 신호를 더욱 감소시킨다. 유선형세일과 X글자잠수키를 채용한 선진적인 스타일의 212형태와는 다르고, 베스트 셀러 수출 잠수함인 209형태잠수함에 가까운 보수적인 외관이다.




대한민국 해군 차기참수함 KSS-3




KSS-III는 장보고 III 사업으로, 대한민국 해군이 2020년에 실전배치할 3500톤급 잠수함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잠수함 독자설계와 건조기술을 보유한 12번째 국가가 된다. 총 9척을 계획중이다. 사업비 2조5000여억원을 들여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중잠수함 3척을 1차로 확보 2021년부터 2029년까지 척당 7100억여원의 중잠수함 6척을 추가로 확보 국내 잠수합 업체들이 공동 개발하도록 한다. 국내 잠수함 업체는 현대중공업과 대우해양조선 2개사이다. 무장 1500Km 잠대지 순항 미사일 혹은 잠대함 초음속 대함 미사일, 차기 중어뢰
공기불요기관(AIP) 추진체제 - 연료전지, 디젤 잠수함이라는 의미이다. 최대 17일 잠항 기능
해군은 국방개혁 2020에 따라 잠수함대 사령부를 창설하였다.2020년까지 18~20척의 잠수함을 실전배치한다.

대한민국 해군유도탄고속함 PKX
































윤영하급 미사일 고속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차기 고속함으로, 본래 참수리급 고속정의 후계함 사업으로 개발된 미사일 고속함이다. 처음 개발 프로젝트 시작과 달리 만재배수량이 570t을 넘어 "정"이 아닌 "함"으로 격상되었고, 함장도 소령이 맡는다. 본 급의 명칭은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참수리급 357정의 정장 윤영하 소령의 이름을 딴 것이다. 대한민국 해군 함정 최초로 워터 제트 추진 방식을 도입하였다.

윤영하급 고속함에는 전장 63m, 전폭 9m, 최대속력 40 노트(74㎞)로, 대함유도탄 및 6mm, 40mm 함포가 탑재된다. 윤영하급 고속함은 기존 고속정과 포항급 초계함의 임무 일부를 대체할 예정이며 참수리급 고속정을 직접적으로 대체하는 것은 차기 고속정(PKX-B)이 된다. 따라서 윤영하급 고속함의 크기는 고속정보다는 크다. 스텔스 설계 방탄능력이 있고 초계함의 76mm 62구경장 함포를 탑재해 포항급 초계함과 참수리급 고속정의 중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방탄성능은 7.62mm x 39 탄에 대한 방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