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구축함 사업(KDX : Korea Destroyer Experimental) 중 2단계 사업으로 KDX-I 사업의 이어 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방공구축함이자 대양작전능력을 보유한 주력 구축함이다. 충무공 이순신급은 헬기 탑재 구축함(DDH)으로 분류하고 있다.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은 향상된 대공, 대잠, 대지 및 전자전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 해군 최초로 레이더 반사 면적, 적외선 신호, 방사 소음 등을 감소시키는 스텔스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보유 함정보다 생존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초설계는 현대중공업이 담당했으며 세부설계는 대우조선해양이 담당했다. 총 6척이 건조 되었으며, 건조는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이 나눠 진행하였다.
최근 주변 영토분쟁이나 소말리아 파병등으로 투입가능한 함정이 줄어들고 2015년 한미연합사 해체에 대비하여 예정있어 정부와 국방부는 KD-2 추가건조를 검토했다. 하지만 이후 KDDX라는 미니 이지스함을 새로 건조하기로 하고 기존의 KD-2의 MW-08을 교체하고 후기형 3척의 VLS를 56셀로 증설했다.
DDH-975 | 충무공 이순신 | 2002년 5월 22일 | 2003년 12월 1일 | 대우조선해양 |
DDH-976 | 문무대왕 | 2003년 4월 11일 | 2004년 9월 30일 | 현대중공업 |
DDH-977 | 대조영 | 2003년 11월 12일 | 2005년 6월 30일 | 대우조선해양 |
DDH-978 | 왕건 | 2005년 5월 4일 | 2006년 11월 10일 | 현대중공업 |
DDH-979 | 강감찬 | 2006년 3월 16일 | 2007년 10월 2일 | 대우조선해양 |
DDH-981 | 최영 | 2006년 10월 20일 | 2008년 9월 4일 | 현대중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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