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3일 토요일

대한민국 해군유도탄고속함 PKX
































윤영하급 미사일 고속함은 대한민국 해군의 차기 고속함으로, 본래 참수리급 고속정의 후계함 사업으로 개발된 미사일 고속함이다. 처음 개발 프로젝트 시작과 달리 만재배수량이 570t을 넘어 "정"이 아닌 "함"으로 격상되었고, 함장도 소령이 맡는다. 본 급의 명칭은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참수리급 357정의 정장 윤영하 소령의 이름을 딴 것이다. 대한민국 해군 함정 최초로 워터 제트 추진 방식을 도입하였다.

윤영하급 고속함에는 전장 63m, 전폭 9m, 최대속력 40 노트(74㎞)로, 대함유도탄 및 6mm, 40mm 함포가 탑재된다. 윤영하급 고속함은 기존 고속정과 포항급 초계함의 임무 일부를 대체할 예정이며 참수리급 고속정을 직접적으로 대체하는 것은 차기 고속정(PKX-B)이 된다. 따라서 윤영하급 고속함의 크기는 고속정보다는 크다. 스텔스 설계 방탄능력이 있고 초계함의 76mm 62구경장 함포를 탑재해 포항급 초계함과 참수리급 고속정의 중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방탄성능은 7.62mm x 39 탄에 대한 방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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