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방위산업체 튀르키예항공우주산업(TUSAS)은 현재 개발 중인 자국산 5세대 전투키 칸(KAAN)이 이르면 2027년 대중에 공개 예정이라고 보도함
5월 5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TUSAS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북키프로스에서 폐막한 방산박람회 테크노페스트 행사에서 "칸 개발이 매우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데미로을루 CEO는 현재 제작 중인 시제기 2대 중 첫 번째 기체를 올해 말 완성해 내년 초 비행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으며 "2027년 테크노페스트에서 칸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약속대로 2028년 말까지 첫 번째 칸 전투기를 공군에 인도하겠다고"강조했다.
이어 "현재 5세대 항공기를 개발 중이지만 사실상 이미 6세대 개발에 착수한 것"이며 "칸을 미래에 6세대 전투기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더,
과거 TF-X로 불렸던 칸 전투기는 튀르키예가 미국에서 도입한 F-16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2010년 개발에 착수한 자국산 5세대 전투기다.
TUSAS는 작년 2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F-110 쌍발엔진을 장착한 칸 전투기의 초도비행을 성공하는 영상을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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