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미국 보잉사에서 생산돼 지난해 6월 국내에 도착한 최신예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이 1년간의 시험운영을 마치고 실전배치되었다.
해군은 2023년 6월 P-8A 국내 인도 이후 승무원·정비사 양성, 주야간 비행훈련, 전술훈련, 최종 평가 등 시험운영을 거쳐 P-8A 작전운용을 위한 전력화 작업을 마치고 실번배치하였다.
P-8A 포세이톤은 대잠수함전, 대수상함전, 해상초계작전 등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세계최고 수준의 해상초계기로 최대 속도 시속 907㎞에 달하며 해상표적을 탐지할 수 있는 장거리 X-밴드 레이더와 고성능 감시정찰 장비와 전자전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워낙 성능이 뛰어나 해상초계기를 넘어 지상 감시정찰 및 조기경보통제기의 역활까지 수행이 가능하다고 알려진 P-8A는 잠수함 킬러로 적 잠수함을 탐지하고 식별 추적하고 적 잠수함과 수상함까지 직접 공격이 가능한 다목적 해상초계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은 1조9천억원을 투입하여 2023년 6월부터 총 6대의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를 도입하여 실전 배치중이며 함께 운영중인 노후화가 심각한 P-3K를 대체하는 추가 도입사업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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