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3월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처음으로 개발 계획을 천명하고 2022년7월19일 초도비행에 성공한 KF-21 보라매 전투기는 대한민국이 자체 설계하여 개발한 최초의 전투기이다, 약20년의 시간이 걸렸지만 대한민국은 첨단 국방기술의 핵심중의 핵심인 초음속 전투기를 자체 설계하여 제작하고 실전에 배치하는 자주국방의 꿈을 이루게 되었다. 2024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하여 총120대를 생산예정인 KF-21 보라매는 공중급유 및 초음속비행, 공공대미사일 발사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양산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